삼성전자가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 S8'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를 오는 25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는 모바일 토탈 케어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 파손보장형'에 정품 케이스를 추가로 제공하는 월 정액형 상품이다. 올해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으로도 구독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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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탭 S8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 구독형 서비스 [삼성전자 제공] |
갤럭시 S22 시리즈 구매 고객이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에 가입하면 파손보장 2회, 방문 수리 3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년 동안 정품 케이스를 총 3회 받을 수 있다.
갤럭시 탭S8 시리즈 구매 고객은 파손보장 3회를 받을 수 있으며 1년 동안 정품 케이스 2회와 '모나미 153 S펜'을 받을 수 있다.
1년간 구독 시 삼성케어플러스를 가입하고 별도로 정품 케이스나 S펜을 구매하는 것과 비교해 각각 최대 35%, 41%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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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 케이스 [삼성전자 제공] |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플러스(+)는 9종, 갤럭시 S22 울트라는 8종의 정품 케이스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프레임 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실리콘 커버 위드 스트랩을 선택하면 커버와 결합해서 사용 가능한 콜라보 액세서리도 제공한다. 월 구독료는 1만 2900원이다.
갤럭시 탭 S8 시리즈 정품 케이스는 ▲북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스트랩 커버 등 선택 가능하다. 월 구독료는 갤럭시 탭 S8 1만 3900원, 갤럭시 탭 S8+는 1만 4900원,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1만 6900원이다.
1년 권 일시불 결제 시 월 구독료 대비 10%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구독형 서비스는 오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삼성멤버스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삼성케어플러스 케이스 구독형 서비스는 혁신적인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기기를 언제 어디서나 최상의 상태로 즐기실 수 있도록 기획된 서비스"라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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