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 존 제로, 여름 테마 ‘서서히 밀려드는 파도’ 공개 예정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7 1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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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스토리 주요 무대 개방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호요버스는 오는 16일 어반 판타지 ARPG ‘젠레스 존 제로’에 여름 테마 2.1 버전 ‘서서히 밀려드는 파도’를 업데이트한다고 7일 밝혔다.

 

▲ 젠레스 존 제로 이미지 [사진=호요버스]


이번 여름 테마 업데이트에서 메인 스토리 시즌 2 제2장이 공개된다. 

 

이야기 전개의 중심에 있는 괴담방 진영의 신규 에이전트 ‘우키나미 유즈하’와 ‘앨리스 타임필드’ 등은 물론 새로운 지역 차룽와이와 판타지 리조트도 만나볼 수 있다.

칭파이 하이츠 절벽 아래에 있는 차룽와이는 2장 스토리가 펼쳐지는 중요한 무대다. 칭송회 사건 이후 갈등을 진정시키기 위한 포르셀루멕스의 자발적인 와이페이 반도 안전 조사가 진행된다.

또 다른 신규 지역 판타지 리조트에서는 로프꾼이 괴담방 멤버들과 함께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면서 여름 낙원의 활기를 되찾을 예정이다.

버프 아이템을 통해 장애물 코스를 달리며 즐기는 서핑을 비롯해 요트를 타고 섬을 한 바퀴 돌며 도전하는 해상 사격, 업그레이드된 낚시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에이전트 우키나미 유즈하는 교활한 성격의 S급 물리 속성 지원 캐릭터로, 짝꿍인 너구리 카마를 소환하여 적에게 사탕 폭탄을 투척하고 전장 위 에이전트들의 이상 축적치를 강화한다.

그녀의 시그니처 능력인 달콤한 공포는 현재 에이전트의 속성에 맞춰 이상 축적 효율을 대량 증가시키고 여진 공격을 발동한다.

S급 물리 속성 이상 에이전트 앨리스 타임필드는 명문 귀족 가문 타임필드의 후계자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르셀루멕스의 조사 감사단 소속으로 등장해 이후 괴담방 멤버로 새롭게 합류한다.

그녀는 명문가 후계자로서 정교한 검술로 전장을 자유자재로 누비며 축적한 ‘검의’를 소모하여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고 강타 효과와 혼돈 피해를 증폭시킨다.

또한 우아한 S급 Bangboo 에스메 양은 비행 상태로 에이전트를 따르며, 버프 아이템을 소환해 에너지나 HP를 회복하는 버프 효과를 제공한다.

아울러 S급 서리 속성 이상 에이전트 호시미 미야비와 S급 전기 속성 이상 에이전트 츠키시로 야나기가 2.1 버전 변조에서 복각될 예정이다.

이밖에 유즈하, 앨리스 그리고 주인공 남매의 새로운 여름 코스튬도 등장할 예정이며 신규 Bangboo SPRG 이벤트 ‘웅나’ 기문록 출시와 함께 PVP 콘텐츠가 개방된다.

여름 모험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최적화도 진행되며, 그동안 성원을 보내준 유저들을 위해 2.1 버전 종료 전까지 게임에 로그인하면 1600 폴리크롬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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