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IBK기업은행은 27일 실물카드 없이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카드 ‘모바일전용 일년의 설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직장인이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아이원) 뱅크’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10분 이내에 바로 사용 가능하며, 카드 신청 시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등 원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선택하면 카드정보가 자동으로 등록된다.
![]() |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
카드 혜택은 간편결제 종류, 온‧오프라인 사용에 관계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사용한 연간 이용대금에 따라 최대 70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드 연회비는 비자 7000원, 유니온페이 5000원이며, 카드발급은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아이원 뱅크’와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상관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일년의 설렘’ 카드에 언택트 결제 트렌드가 결합된 기업은행의 첫 디지털카드”라며 “캐시백 혜택뿐 아니라 실물카드 대비 저렴한 연회비, 발급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 등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