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PSG 네이마르·디마리아·파레데스 코로나19 확진..."4명 나오면 경기 연기해야"

이승선 / 기사승인 : 2020-09-03 11: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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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 이승선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 간판스타 네이마르(28)와 동료인 앙헬 디마리아와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프랑스 축구계가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 파리 생제르맹(PSG) 간판스타 네이마르.[EPA=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브라질 출신 네이마르와 아르헨티나 출신 앙헬 디마리아,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AFP통신과 ESPN 등 외신이 전했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결승전에서 0-1로 패배한 후, 스페인 이비사섬으로 휴가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스페인 동부에 위치한 이비사(Ibiza)섬은 지중해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휴양지이다. 

 

▲ 앙헬 디 마리아.[EPA=연합뉴스]


앞서 PSG 구단은 소속 선수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 3명은 회복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마우로 이카르디, 안데르 에레라, 케일러 나바스, 마르퀴뇨스 등 다른 PSG 선수들도 이비사섬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

 

▲ 레안드로 파레데스.[EPA= 연합뉴스]


현재 세 선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다음주 시작되는 리그앙 시즌 준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PSG는 오는 10일 RC 랑스 경기와 13일(한국 14일) 마르세유 전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리그앙(Ligue 1)은 최소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 경기를 연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추가 확진자가 나타날 경우 PSG는 이달 10일 랑스와의 원정 경기를 미뤄야 할 수도 있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PSG는 19-20시즌 프랑스 정규리그인 리그앙과 프랑스축구협회컵(쿠프 드 프랑스), 리그컵(쿠프 드 라 리그)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3관왕을 달성한 명문 강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난달 24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결승전에서 0-1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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