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美 라틴파이낸스紙 선정 '올해의 딜' 구조화 금융부문 수상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3-14 12:09:37
  • -
  • +
  • 인쇄

현대건설은 지난 10일 미국 라틴파이낸스(LatinFinance)지가 선정한 ‘2021 올해의 딜(Deal of the year)’의 구조화 금융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1988년 창간된 라틴파이낸스는 매년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 자본 시장에서 이뤄진 기념비적인 딜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 트로피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지난해 7월 체결한 20억 달러 규모의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 관련 중장기 금융약정으로 이번 상을 받게 됐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사업은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와 서부 아라이잔 지역 연결을 위해 총 25km의 고가철로(모노레일)와 13개 역사, 1개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8억 달러 규모의 파나마 사상 최대 인프라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9년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뛰어들었고, 2020년 2월 기술, 상업, 금융 등 전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종 수주했다.

지난해 7월 29일에는 파나마 국책은행을 비롯한 10여 개의 글로벌 은행들이 참여해 총 9년간 27억 달러 규모의 ‘건설대금 지급 확약서’를 매입하는 20억 달러 중장기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향후에도 유사한 프로젝트들의 안정적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3월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이사회에 합류한다. 경영 전면에 나선 오너 3세 체제가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농심은 오는 3월 20일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상열 부사장과 조용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

2

롯데호텔앤리조트, 봄맞이 ‘얼리 스프링 이스케이프’ 타임세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이른 봄 여행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리 스프링 이스케이프(Early Spring Escap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리워즈

3

[메가 이슈토픽] 삼성SDI, 북미 ESS '빅딜' 연타…LFP로 미국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연이은 대형 수주를 따내며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으로 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SDI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금융감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