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지난해 매출 1328억원·영업이익 226억원 기록

최낙형 / 기사승인 : 2021-02-09 12:11:12
  • -
  • +
  • 인쇄
영업이익 흑자 전환…당기순익 150억원

[메가경제=최낙형 기자] 게임빌은 지난해 연간 매출 1328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게임빌이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달성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26.9% 상승했다.
 


지난 4분기만 보면 매출 232억원, 영업이익 3000만원, 당기순손실 26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4분기에는 게임사업 부문 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

게임빌 관계자는 “사업 효율화뿐만 아니라 ‘게임빌프로야구 2020 슈퍼스타즈’, ‘MLB 퍼펙트이닝 2020’ 등 대표 야구 게임들의 매출 상승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게임빌은 올해 다양한 장르의 차별화된 신작들이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다음 달부터 글로벌 출시가 줄을 잇는다. 다음달 9일로 글로벌 출시 일정을 밝힌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는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독특한 게임성을 선호하는 일본 등 아시아권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프로젝트 카스 고’는 PC와 콘솔 등을 통해 전 세계 누적 700만 건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히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다음달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다.

게임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게임 사업전략도 구체화하고 있다.

성공 잠재력을 확인한 기존 국내 출시작을 비롯해 자체 개발 역량을 활용한 내부 프로젝트 게임에 글로벌 성공 요소를 추가해 출시함으로써 게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횡스크롤 RPG ‘로엠’을 올해 4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고, 랜덤 디펜스 장르의 신작도 6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글로벌 성공 잠재력이 높은 참신한 신작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바일게임 시장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사업지주회사로서 계열회사들과 시너지를 강화해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낙형
최낙형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FC, 광고 속 게임 현실로…'오통파이터'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FC가 신메뉴 '오리지널통다리' 광고에 등장한 게임을 현실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오통파이터'를 선보이며 고객 참여형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텐츠는 오리지널통다리 광고 캠페인에 등장한 게임을 실제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이벤트다. 광고 속 캐릭터가 미로를 누비며 몬스터를

2

부산 북구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 실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부산 북구가 관내 방과 후 돌봄의 핵심 축을 담당하는 지역아동센터의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직무 교육을 마련했다.부산 북구청은 지난 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실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실무 및 지도점검 사례 중심의 ‘2026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

KT&G, 관세청 AEO 인증 'AA등급' 획득…수출 경쟁력·통관 혜택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에서 'AA등급'을 획득하며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등급 상향으로 통관 절차 간소화와 검사 부담 완화 등 수출입 전반의 행정 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는 세계관세기구(WC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