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해변 앞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2026년 5월 그랜드 오픈 준비 본격화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2:51:53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을 통해 독창적인 호텔 운영 모델을 선보였던 김헌성 대표가 두 번째 프로젝트인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개관을 앞두고 있다.

 

▲ 김현성 대표


해당 호텔은 강원도 양양 낙산해변 인근에 조성되며 지하 6층, 지상 23층 규모로 총 216실을 갖춘 오션뷰 생활숙박시설이다. 정식 개관 시점은 5월 1일로 예정돼 있으며 현재 막바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2018년 세인트존스호텔 강릉(1091실) 개관 이후 7년간 해변 모터쇼를 개최해왔으며, 반려견 동반 객실 운영, 체험형 프로그램 '세인트게임', 해변 피트니스 공간 '머슬비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운영 차별화를 시도해왔다. 특히 부모 고객을 중심으로 설계된 키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점도 특징이다. 이러한 전략을 기반으로 세인트존스 강릉은 연평균 약 5% 이상의 수익률을 유지해왔으며,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 또한 약 90%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은 강릉보다 규모는 다소 줄었지만 양양 지역 특색에 맞춘 시설을 선보이겠다는 방향성으로 기획된 프로젝트다. 전 객실을 스위트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약 37㎡부터 125㎡ 규모의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객실 타입을 갖춰 커플부터 가족 단위까지 이용하기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3층 전체를 반려견 동반 객실로 운영해 반려견 동반 고객과 일반 고객 모두의 이용 환경을 함께 고려한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세인트존스호텔 강릉에서 운영 중인 키즈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체험형 위탁 프로그램을 도입해, 부모 고객에게는 휴식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음 시설 역시 차별화를 강조한다.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운영 중인 미국 남부식 해물 레스토랑 '오크랩(OH!CRAB)'의 보일링크랩 메뉴를 발전시킨 새로운 버전이 선보일 예정이며, 김 대표가 경험한 미국 남부 요리 스타일이 반영될 계획이다.

호텔 최상층에는 동해를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수영장과 핀란드식 사우나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바다 전망을 중심으로 한 휴식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김헌성 대표는 "세인트 더 스위트 양양을 대한민국 생활형숙박시설의 대표 성공 사례로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 5년간 국내에서 호텔 운영사로서의 확장을 본격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놀이터 간다"는 아이…알고 보니 도박사이트, 512명 자진신고의 기적
"친구가 옆에서 하길래 호기심에 놀이터에 가입해서 첫충하고 돌렸는데, 계속 돈을 잃었어요. 결국 매충으로 하다가 돈을 잃고, 지금은 꽁머니랑 이벤트로 하고 있어요. 가족방에서는 오늘도 놀이터 가자고 해요." 마치 외계어처럼 들리는 이 말은 도박에 빠진 한 청소년이 학교전담경찰관(SPO)에게 털어놓은 실제 고백이다.풀어쓰면 이렇다. 호기

2

위성곤 ‘제주형 기본사회’ 7대 무지개 정책 선포…“소득부터 교통까지 공공이 책임진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영유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제주도민의 전 생애주기를 촘촘하게 뒷받침하는 ‘제주형 기본사회’ 구축을 선언하며 선거 막판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걸었다. 기성 복지 체계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지역 내 심화하는 정·경 역학 관계적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거시적 대안이다. 위 후보는 17일 소득,

3

국민의힘 군위 당원 1701명 연쇄 집단 탈당…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지 선언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 지역의 국민의힘 당원들이 대규모로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선거 막판 대구 지역 정가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이번 사태는 보수 정당의 가장 공고한 지지 기반으로 꼽히던 TK 핵심 지역에서 현안 지연에 대한 실망감이 집단행동으로 분출된 것이어서 정계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