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해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스컬피그와 협업해 친환경 레깅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사가 협업한 '테라 레깅스'는 옷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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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X스컬피그' 친환경 레깅스 [하이트진로 제공] |
하이트진로는 내달부터 스컬피그 온라인몰, 하이트진로 두껍상회, 롯데백화점 동탄점·잠실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또 수도권 주요 대형마트에서 테라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의 본질인 ‘청정’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테라의 가치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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