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에 4분기 흑자 전환 예상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0-06 14:12:56
KB증권, S-OIL 4분기 영업이익 2711억원 흑자 전망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S-OIL이 중국 재정정책 영향으로 산업가동률이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KB증권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발표하고, 소비 진작 시 화학 (BZ/PX/Propylene) 시황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 이란 석유 시설 보복공격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는 추세와 달라 눈길을 끈다.

시장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경우 유가가 배럴당 최대 200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추정한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유가(WTI 기준)는 배럴당 145달러였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LNG 강세도 (S-OIL의) 4분기 난방유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겠다. 장기적으로도, 2024~26년 제한적인 정제/윤활 증설에 시황 회복OIL”을 기대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경유는 10월부터 중국 소비 활성화에 회복이 기대되고, 8~9월 유가 하락에도 LPG/납사는 상승/유지 중임을 내세웠다. 10월부터 중국 통화/재정정책이 시작되어 중국 산업 가동률 (산업용 디젤) 회복이 전망되고, 이에 더해 연말까지 LNG 강세가 지속될 경우 난방유 (등/경유) 대체 수요로 정제마진 및 유가 상승의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이유도 언급했다.

전 연구원은 “S-OIL의 4분기 영업이익은 2711억원으로 흑자전환 및 실적 정상화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코트라, 2030년 일본 수출 350억 달러 목표 박차…K뷰티 넘어 첨단산업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일 경제협력이 K-뷰티 등 소비재 중심에서 첨단산업과 공급망, 제3국 공동 진출로 확대되고 있다. 코트라는 일본의 미래산업 투자 확대와 한국 제품의 현지 인기를 발판으로 2030년까지 대일 수출 35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일본의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의약품과 조선기자재,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수출 품목을 넓히고, 일

2

여기어때, 일본 프리미엄 숙소 시장 공략…블랙 350곳 선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기어때가 숙소 큐레이션 서비스 ‘여기어때 블랙’을 일본으로 확대한다. 일본 하이엔드 여행 플랫폼 리럭스 인수 이후 숙박 재고 연동을 통해 확보한 상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숙소 라인업을 강화한다. 여기어때는 이달부터 일본 지역 숙소 큐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기에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와 오키나와·시즈오카·미야코지

3

KAI, 말레이시아서 학교 보수 봉사…방산 협력국과 신뢰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말레이시아에서 학교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현지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섰다. 항공 방산 분야 협력국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양국 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KAI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안탄에서 초등학교 보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