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LG유플러스와 승객 안전 보호 시스템 개발 협약

이석호 / 기사승인 : 2023-01-13 13:25:03
  • -
  • +
  • 인쇄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현대엘리베이터는 LG유플러스와 지능형 영상분석·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한 승객 안전 보호 시스템인 '미리뷰(MIRI-VIEW)' 개발 및 확산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미리뷰는 승객의 움직임, 음성 등을 분석해 엘리베이터 내 응급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AI가 고객센터와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에 위험을 알리는 지능형 안전 시스템으로, 올해 상반기 시범 사업 운영을 거쳐 6월 중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왼쪽)과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기존 승강기 비상통화장치는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돼 탑승자와 응답자 간 상황 인식 차이로 왜곡이 발생할 수 있었다.

미리뷰는 신고와 동시에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서 현장을 영상과 음성으로 모니터링하며 탑승객의 상황을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현대엘리베이터와의 공동 개발 협력으로 설치 현장부터 승객 안전까지 엘리베이터가 작동되는 모든 과정에 안전을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해 승강기 설치 현장에 최적화된 스마트 안전 장구를 공동 개발해 근로자 안전 시스템을 구축했다.

도익한 현대엘리베이터 서비스사업부문장은 "별도의 관리실이 없어 상황 발생 시 긴급 대응이 필요한 주거시설, 요양병원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현장은 물론, 불특정 다수가 출입하는 상업·공공 시설 등에서 승객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미래에셋생명, 현충원 묘역 정비 나서…11년째 봉사활동 지속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태극기 꽂기와 헌화 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묘역 환경 정비에도 힘을 보탰다.미래에셋생명 임직원 봉사단은 최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태극기 꽂기와 헌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미래에

2

"프로 배구 스타가 학교 체육관으로"…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세화여고·중서 유소년 특별레슨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흥국생명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중·고교 여자 배구 유망주들을 직접 찾아 특별레슨을 진행해 유소년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에 나섰다. 프로 감독과 선수들이 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선수들과 호흡하며 기술과 경험을 전수한 가운데 오는 7월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취임을 앞둔 이호진 일주세화학원 이사장도 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3

롯데웰푸드, 시집 감성 담은 문학 콜라보 캔디 선봬…교보문고·예스24서 특별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출판사 부크크와 손잡고 문학 작품의 감성과 소재를 담은 시즌 한정 캔디 제품을 선보이며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이색 협업 마케팅에 나섰다. 롯데웰푸드는 인기 시집을 모티브로 한 ‘애니타임 문학콜라보 복숭아맛’과 ‘청포도캔디 문학콜라보’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