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과천 비상교육점 오픈… 2040 세대 '북적'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14:12:04
  • -
  • +
  • 인쇄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위치한 비상교육 신사옥에 '과천 비상교육점(경기도 과천시 과천대로 2길 54, 그라운드브이 1층)'을 오픈했다.

 

오픈 초기부터 단골 고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띄고 있다. 그 비결로는 이용 편리성과 공간이 주는 고유의 감성이 주요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 탐앤탐스, 과천 비상교육점 오픈


‘과천 비상교육점’은 4호선 인덕원역 및 제2경인고속도로에 근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주차시설까지 완비되어 있다. 또한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고심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날개 형상 구조물로 이루어진 비상교육 신사옥 1층 외관을 고려하여 매장과 로비의 경계가 없는 오픈형 구조를 채택, 건물 디자인이 지닌 확장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통창은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할 뿐 아니라, 사진이 잘 나오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탐앤탐스는 ‘과천 비상교육점’의 오픈을 기념하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피아워로 지정된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매장을 방문하면, 탐앤탐스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메뉴 프레즐베이글과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음료 또는 디저트를 15,000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프레즐베이글 1개를 증정한다. 4월 17일까지는 탐앤탐스 봄 시즌 음료 ‘슈크림 라떼’ 2종 포함 20,000원 이상 구매 후, 구글폼을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마룰즈’의 신상 파우치를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비상교육 입주기업 직원 외 초ž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인근 아파트 주민 등 다채로운 범위의 고객들을 모두 환영하는 직영점을 선보인다”며 “그라운드브이 내의 만남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선한 메뉴와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SKC, 실적 악화에 흔들…"좀비기업 우려" 확산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배터리 소재(동박) 및 반도체 소재를 비롯해 화학 원료 사업을 하는 SKC가 올해까지 3년 연속 2000억원 이상의 영업 적자를 이어나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흑자 전환을 위한 해법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C는 재무 건전성, 사업다각화 등의 항목에 대한 리밸런싱(재조정)을 앞세워 수익성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을 구사하

2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공사 중 사망 사고…"책임 회피 않겠다"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역 신안산선 복선전철 4-2공구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이번 사고로 소중한 동료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한 데 대해 회사 최고 책임자로서 참담한 심정과 함께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머리 숙여

3

에스알,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 계획 수립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철도노조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계획을 수립하고 SRT 정상 운행을 위해 대응상황을 수시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알은 전국철도노동조합(한국철도공사 노동조합)이 오는 2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힘에 따라 코레일에 위탁한 차량정비 및 역사 여객 안내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인력과 역량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