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는 앱에 이용자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컬리로그(Kurlylog)'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컬리로그는 마켓컬리와 뷰티컬리 이용 고객들이 음식 레시피, 뷰티 정보, 생활 꿀팁 등을 서로 공유하는 온라인 소통 공간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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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리 앱 내 커뮤니티 ‘컬리로그’ 베타 버전 오픈 [컬리 제공] |
컬리 이용자들은 컬리로그에서 자신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의 일상 속 콘텐츠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컬리로그에서는 본인이 팔로우한 계정의 게시물을 팔로잉 탭에서 모아 볼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사진을 스크랩할 수도 있다.
또 컬리에서 판매 중인 제품일 경우에는 상품 태깅을 통해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고, '좋아요'나 댓글로 게시글에 호감을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는 베타 버전으로 글쓰기 권한이 크리에이터 50여 명에게만 부여됐고, 내년에는 그랜드 오픈을 계획 중이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스스로의 취향을 발견하고 소개하며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서로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커뮤니티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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