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클럽, 여름 햇사과 '썸머킹' 선봬…거창 직거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4:39:3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마트 브랜드 킴스클럽은 여름철 대표 제철 과일인 국산 조생종 햇사과 '썸머킹'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썸머킹은 신규 계약산지인 경남 거창에서 확보한 물량으로, 산지 직거래를 통해 평균 시세보다 약 10%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

 

▲ [사진=이랜드리테일]

 

경남 거창은 국내 대표 사과 주산지 가운데 하나로, 높은 해발고도와 큰 일교차를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한 국산 조생종 품종인 썸머킹 재배를 전국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부터 확대하며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썸머킹은 연둣빛 껍질이 특징인 국산 조생종 사과로, 기존 일본 품종인 아오리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존 품종보다 약 2주가량 이른 시기에 출하된다.

 

킴스클럽은 이번 상품 출시를 위해 신규 계약산지를 발굴하고 산지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했다. 수확 전 비파괴 당도 측정을 실시해 적정 숙도를 확인한 뒤 수확하는 방식으로 품질을 관리했으며, 평균 11브릭스 수준의 당도를 확보했다.

 

킴스클럽 관계자는 "여름철 가장 먼저 수확되는 국산 품종인 썸머킹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신규 계약산지를 확보하고 물량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산지 직거래를 기반으로 제철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1분기 매출 38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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