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원, 3월 에어컨 청소 프로모션…30% 할인 제공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4:57:51
  • -
  • +
  • 인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케어원이 3월 한정 에어컨 청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에서 신청 시 30%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성수기보다 최대 40% 저렴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케어원은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여름이 오기 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고물가 시대에 아주 합리적인 소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케어원은 10년 이상의 위생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친환경 세정제와 특수 장비를 활용해 에어컨 내부의 곰팡이, 세균,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봄철 알레르기 시즌을 앞두고 에어컨 청소의 필요성도 강조된다. 겨울 내 사용하지 않은 에어컨 내부에는 먼지와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번식할 가능성이 크며, 여기에 봄철 꽃가루와 미세먼지가 필터에 축적되면 실내 공기질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청소하지 않은 에어컨에서는 일반 실내 공기보다 최대 8배 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과 유해 세균이 검출된 바 있다.

케어원의 에어컨 청소 서비스는 일반 청소업체와 차별화된 전문적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에어컨을 분해해 내부 열교환기까지 세척하며, 고압 세정기와 특수 장비를 활용해 오염물질을 대부분 제거한다.

케에원에 따르면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위생적인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청소된 에어컨은 전기 효율이 최대 30% 향상돼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으며, 냉방 속도도 1.5배 빨라져 에너지 소비가 줄어든다. 또한, 성수기때 와 달리 청소 대기 없이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에어컨 수명 연장을 통해 장기적인 가전 교체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에어컨은 물론 시스템 에어컨까지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 과정은 ▲에어컨 분해 및 내부 상태 점검 ▲특수 세정제를 이용한 필터, 팬, 열교환기 세척 ▲항균 처리 및 소독 ▲조립 및 작동 테스트 순으로 이루어진다. 청소 후에는 냄새 제거, 곰팡이 및 세균 제거, 냉방 효율 증가, 전기요금 절약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케어원 관계자는 “에어컨 청소는 위생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예방과 냉방 효율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관리 요소”라며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깨끗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유한코스메틱, 사명 변경으로 새 출발…“신뢰받는 ODM 파트너 도약”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유한양행 관계사 화장품 ODM 전문기업 ㈜코스온이 13일 사명을 ㈜유한코스메틱(Yuhan Cosmetics)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국내 1위 제약사의 연구 기술력과 품질 관리 역량을 화장품 산업에 접목해 차별화된 ODM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유한코스메틱은 새로운 비전으로

2

서초진흥 재건축, 59층 857가구 규모 초고층 아파트로 추진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서울 강남역 초인접, ‘서초 진흥’ 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통합심의 접수를 완료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서초진흥아파트 조합은 지난 24일 서울시에 통합심의를 접수했다. 지난 1월 정비계획 변경 고시 이후 통합심의 신청까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 방식 도입으로

3

IBK기업은행, 혁신리더 캠프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오는 31일까지 IBK충주연수원에서 거래 중소기업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혁신리더 캠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혁신리더 캠프’는 중소기업 핵심 인력인 중간 관리자의 역량을 단기간에 강화해 혁신리더로 양성하는 체험·실습 중심의 몰입형 과정이다. 커리큘럼은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생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