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컴투스의 메타버스 전문 계열사 컴투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실감콘텐츠 핵심기술 개발사업' 공동연구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
▲ 컴투버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CI |
이 연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애셋을 3D 지식정보로 구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에서 공모한 사업 중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연구하는 이번 과제에는 컴투버스를 비롯해 컴투스 그룹 계열사인 위지윅스튜디오와 솔트룩스, 성균관대학교 등이 함께 참여한다.
과제는 ▲ 3D 지식정보 구조화 기술 개발 ▲ 3D 애셋 지식화 프레임워크 통합 구조 설계 ▲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애셋 생성 기술 개발 ▲ 메타버스 실증 및 상용화 연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는 "이번 연구 과제에 적극 참여하면서 AI와 메타버스의 결합을 통해 이용자들에게는 편리하게 AI를 활용하게 하는 한편, 한국이 차세대 AI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