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첫 입주 단지인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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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 전경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해 아이파크 입주 고객의 하자 관리 접수, 진행, 처리상태 등을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단지 생활 정보, 민원처리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개나리 4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499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2월 착공해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에 우선 적용한 뒤 향후 입주 예정 단지에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또 기존 아이파크 서비스(가구 내 살균 서비스, 방역키트 지급, 공용부 클리닝)를 비롯해 이사 때 필요 물품 제공, 축하 화분 바우처 등 입주 서비스도 늘릴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강남 센트럴 아이파크는 강남의 핵심 입지이자 HDC현대산업개발의 2022년 첫 입주 단지로 의미가 크다”며 “입주 후에도 불편이 없도록 철저하게 품질 관리해 강남에서 아이파크의 가치와 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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