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협력사에 스마트 건설기술 지원…ESG 역량 강화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9-24 16:29:37
  • -
  • +
  • 인쇄
무재해 준공, 폐기물 저감 등 실천 협력사에 성과급 지급

DL이앤씨가 협력사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원하고 함께 안전한 현장 조성 및 폐기물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2019년부터 머신 가이던스(MG) 장비 10대를 협력업체에 무상으로 대여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 DL이앤씨가 현장에 지원하는 근력보조 웨어러블 슈트 [사진=DL이앤씨 제공]

 

머신 가이던스는 굴삭기와 불도저 같은 건설중장비에 정밀 인공위성 위치측정 시스템(GPS)과 경사 센서,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작업자가 다양한 공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작업자가 무거운 장비를 옮기거나 들어 올릴 때 도움을 주는 근력 보조 웨어러블 슈트를 고중량 반복 작업이 많은 현장에서 시험적용 중이다.

이 슈트를 활용하면 작업자의 피로도 및 근골격계 신체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스마트 건설기술 접목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장비 활용도가 우수한 협력사를 선정해 성과급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와 함께 폐기물 저감을 통한 친환경 현장을 조성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혼합 폐기물의 배출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폐기물 저감 활동 지원 시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고양 지축 아파트 현장에는 인공지능(AI)기반의 무인카메라(CCTV)가 설치된 폐기물 분리수거 시설을 마련해 폐기물 관리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DL이앤씨는 폐기물 저감 활동에 참여한 우수협력회사도 선발해 성과급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한 현장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체험학교 운영 및 협력사 안전관리 성과공유 제도도 시행 중이다. 협력사 안전관리 성과공유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됐다.

무재해 준공과 우수 안전 활동을 실천한 업체에게 현금 지원 및 성과급을 제공한다. 현재 57개 회사가 DL이앤씨의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참여 중이다.

이상수 DL이앤씨 담당임원은 “ESG경영에 기반한 지원사업을 통해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확립해 협력사와 동반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스타항공, 공항 내 교통약자용 셀프체크인 시스템 도입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이스타항공이 공항 내 교통약자를 위한 셀프체크인 시스템을 도입하며 고객 편의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2일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교통약자용 셀프체크인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김포·청주·김해공항 국제선과 김포·청주·김해·제주공항 국내선 셀프체크인 기기에 적용됐다. 이번에 도입된

2

우리금융, '팀우리' 동계올림픽 붐업 앞장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2026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Team Korea)을 응원하기 위해 8개 계열사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그룹 통합 마케팅 ‘팀우리(Team Woori) 응원 이벤트’를 실시해 동계올림픽 붐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팀우리 응원 이벤트’는 우리금융그룹의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을

3

한화모멘텀, '미래 먹거리 사냥꾼' 홍순재 대표 내정…이차전지·로봇까지 판 키운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화모멘텀은 새 수장으로 홍순재 대표(52)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으며 1996년 삼성항공(한화비전의 전신)으로 입사해 경영지원실장, 글로벌사업운영실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한화비전 미래혁신TF 소속으로 한화그룹 테크 솔루션 부문의 미래 먹거리 발굴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