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후위기·재난대응 전문가, 서울에 모인다

김형규 / 기사승인 : 2024-06-26 17:03:26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세계 26개국 약 100여명의 도시 및 재난복원력 전문가가 모여 도시 내 기후 대응 및 재난복원력 강화를 논의하는 국제회의가 7월 서울에서 열린다.

 

▲ 이미지=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서울시와 협력해 국제적십자사연맹(이하 IFRC)과 함께 “도시복원력을 위한 지역사회 기후변화 대응 발전방안”을 주제로 IFRC ‘도시협력플랫폼(이하 UCP) 국제회의’와 연계한 제6회 국제재난복원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는 코로나 이후 대한적십자사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행사로 오늘 7월 2일부터 4일까지 한국의 집에서 진행된다.

 

UCP는 2016년부터 IFRC가 각국 적십자사와 함께 도시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검토하는 국제회의로 지난 2016년 코펜하겐에서 처음 열린 뒤 오슬로(2016년), 나이로비(2017년), 베이루트(2018년)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온라인(2020, 2021년)으로 2년 연속 진행된 후 작년 제네바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적십자사, 국제기구, NGO, 학계 전문가 참석해 재난 관리, 기후 변화 대응, 신기술, 사회적 포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3일간의 국제회의는 패널토의, 전략회의, 체험활동, 사례발표, 현장견학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