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 GTA·RED DEAD 온라인 역대 기록 갈아치워

이석호 / 기사승인 : 2021-02-10 17: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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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이석호 기자] 락스타 게임즈는 지난해 ‘GTA 온라인’과 ‘RED DEAD 온라인’이 다방면에서 역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GTA 온라인은 전년과 비교해 많은 플레이어를 모아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RED DEAD 온라인 역시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더욱 많은 플레이어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GTA 온라인에 업데이트된 카요 페리코 습격 출시 이후 절반 이상의 플레이어가 엘 루비오의 기지를 플레이하며 ‘솔로 습격’을 제시했다. 

 

▲ 사진=락스타 게임즈 제공


이와 함께 음악적 측면에서도 대규모 업데이트를 거쳐 새로운 나이트클럽 ‘뮤직 로커’와 더불어 상주 DJ 무디맨, 카이네뮤직, 팜스 트랙스가 등장했으며, 다채로운 라디오 채널을 업데이트했다.

락스타 게임즈는 자사의 두 게임에서 거둔 성과를 기념하고자 GTA 온라인에서 오는 12일까지 플레이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R* 모자와 R* 롤링 티 등 게임 내 의상을 16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RED DEAD 온라인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무료 말, 무료 마구간 칸, 5000 클럽 XP 등이 포함된 확장된 특별 번들을 선물한다.

한편, 올해 GTA 온라인에서는 기념 이벤트를 통해 신규 장비, 보너스 GTA 달러, 무료 이동 수단 등을 지급하고, RED DEAD 온라인에서는 솔로 플레이어를 위한 새로운 작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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