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직원 '기부 페어' 참여, 올해 233억원 기부 약정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9 17:03:20
  • -
  • +
  • 인쇄

[메가경제=이준 기자] 삼성 임직원들이 2024년에 기부금을 내거나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싶은 CSR 사업을 선택해 기부를 약정하는 '기부 페어'에 참여하여 약 233억원의 기부 약정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 드림클래스 재능 기부. [사진=삼성]

 

삼성은 올해 임직원 재능 기부자도 예년보다 2배 가까이 늘려 1000명 넘게 모집할 계획이다.

 

삼성의 주요 관계사들은 지난 해 11월 15일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들이 기부를 약정할 수 있는 '나눔과 상생의 실천, 삼성 CSR' 코너를 개설했다. 

 

임직원들은 지난 연말까지 삼성 CSR 코너에 들어가 본인이 어떤 CSR 프로그램에 기부할지 선택하고, 원하는 기부 금액을 약정했다. 약정한 금액은 올해 매월 급여에서 임직원이 선택한 CSR 프로그램에자동 기부된다.

 

임직원들은 소속된 관계사가 참여하는 CSR 프로그램에 기부 약정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임직원들은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삼성희망디딤돌 ▲삼성푸른코끼리 ▲삼성드림클래스 가운데 골라 기부를 약정했다.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삼성 안내견 사업 ▲희망디딤돌 ▲드림클래스 ▲삼성 생명존중사업 가운데 선택해 기부 약정했다.

 

매년 기부 약정에 참여하는 삼성 임직원 수는 전 관계사 재직 인원의 약 70%에 달한다. 지난 해는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웠지만 임직원의 약 70%가 기부 페어에 참여해 올해 233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금액은 '두 배'로 늘어나 실제 CSR 프로그램에 지원된다. 삼성 임직원이 낸 기부금과 회사가 매칭 기부한 금액의 합계는 2011년부터 지난 해까지 누적으로 총 6318억원에 이른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카카오모빌리티, 사진 한 장이면 배송 끝…'AI 접수'로 퀵 시장 공략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퀵·배송 서비스에 ‘AI 사진 접수’ 베타 기능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 T 앱 내 서비스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고도화와 사용성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글의 최신 멀티모달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기반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AI 사진 접수’는 고객이 카카오 T에서 퀵

2

신한은행, 11번가와 '11pay 계좌연결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5월 31일까지 11번가와 함께 '11pay 신한은행 계좌연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1년간 11pay에 신한은행 계좌를 연결해 결제한 이력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11번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즉시 제공하며 해당 쿠폰은

3

키움증권, 중개형 ISA 혜자 이벤트…최대 551만원 혜택
[메가경제=윤중현 기자] 키움증권은 올해 6월 말까지 3개월간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51만원 드림! 중개형 ISA 혜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키움증권 중개형 ISA 잔고는 최근 4조원을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 23일 기준 평가금액 4조1132억원) 이번 이벤트는 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