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CD금리투자KIS ETF, 순자산 1.2조원 돌파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9-15 17:24:01
2020년 7월 상장,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 추종
연 0.03% 저렴한 보수, 환금성도 높아

CD 91일물에 투자하는 미래에셋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2020년 7월 상장된 ETF로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유일 ETF다. 연 0.03% 저렴한 보수로 CD 금리를 수취할 수 있고 환금성도 높은 장점이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1.2조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 순자산은 1조 2151억원으로, 올해 9692억원 이상 증가했다.

CD 91일 금리는 잔존만기가 유사한 국채 및 통안채나 단기금융상품인 CMA, RP 등에 비해 일반적으로 높은 금리를 형성하는 특징이 있다. 9월 14일 기준 CD 91일 금리는 2.94%다.

ETF 추종지수는 ‘KIS CD Index(총수익)’다. 해당 지수는 잔존만기 60일~120일인 국내 시중은행 및 특수은행이 발행한 CD 10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동일 가중 방식으로 편입비중이 결정되며, 지수 듀레이션은 3개월 내외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김민 캐피탈마켓 본부장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연 0.03% 저렴한 보수로 CD 금리를 수취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ETF 보수 및 비용 차감 후에도 KOFR 대비 연간 0.20% 이상 높은 금리에 환금성이 높은 ETF 특성도 있어 투자자들이 주식계좌 내 여유자금을 운용하기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도성예금증서(Certificate of Deposit, CD)는 은행이 정기예금증서에 양도성을 부여한 금융상품으로 30일~1년 만기로 발행된다. CD 91일 고시 금리는 CD 91일물 평균적인 연 수익률을 나타내는 척도로, 금융투자협회가 시중은행이 발행한 CD 91일물 거래 호가 수익률을 10개 증권사로부터 받아 매일 2회(11시 30분, 16시) 산출 및 발표한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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