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오비맥주가 오는 28일 '세계 안전의 날'을 맞아 충북 청주와 전라 광주, 경기 이천 등 3개 생산공장 임직원과 협력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주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4월 말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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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일 오비맥주 청주공장 임직원들이 안전주간 행사에 참석한 모습 [사진=오비맥주] |
올해는 '우리는 모두 안전 리더입니다'라는 주제로 글로벌 본사인 AB 인베브와 함께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안전주간은 '실생활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오는 28일까지 실시된다.
3개 공장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대상으로 안전문화 인식 향상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요일별로 ▲소통은 중요합니다 ▲선입견을 버리세요 ▲적극적인 위험관리 ▲가시적인 리더십 ▲심각한 상해 위험 제거 등 5개의 주제별 교육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공장별로 안전선언과 서약식, 비상대응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개인별 맞춤형 스트레칭 교육, 협력업체 안전관리 교육, 위험성 평가, 개인별 맞춤형 보호구 제작, 안전 퀴즈대회, 안전활동 우수자 포상 등을 진행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현장의 작업자들부터 관리감독자와 부서장, 공장장까지 직급을 불문하고 안전에 대한 책임감은 필수"라며 "오비맥주는 모든 직원이 매일 안전하게 근무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문화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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