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자동차 회사가 국내 연봉 1위 직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 회사들의 연봉은 평균 8천만원이 넘었다. 반면 여행업종은 평균 연봉이 4천만원도 안되는 곳이 많았다.
재벌닷컴이 10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1천771곳의 지난해 연봉을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자동차 업계 종사자의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2.4% 오른 8천282만원이었다. 단연 전업종 중 최고였다.
반면 여행업은 3천322만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정유업종은 평균 연봉 7천914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환경업 3천863만원, 교육업 3천860만원, 유통업 3천724만원, 섬유업 3천664만원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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