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킹 업종은 자동차...1인 평균 8천만원 상회

조승연 / 기사승인 : 2015-05-11 00:56:15
  • -
  • +
  • 인쇄

[메가경제 조승연 기자] 자동차 회사가 국내 연봉 1위 직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기준 자동차 회사들의 연봉은 평균 8천만원이 넘었다. 반면 여행업종은 평균 연봉이 4천만원도 안되는 곳이 많았다.


재벌닷컴이 10일 공개한 바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1천771곳의 지난해 연봉을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자동차 업계 종사자의 평균 연봉은 전년보다 2.4% 오른 8천282만원이었다. 단연 전업종 중 최고였다.


반면 여행업은 3천322만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정유업종은 평균 연봉 7천914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환경업 3천863만원, 교육업 3천860만원, 유통업 3천724만원, 섬유업 3천664만원 등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승연
조승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KB캐피탈, 연말 맞이 장애인 거주 시설 '쿠키 선물 세트' 전달
[메가경제=정호 기자] KB캐피탈이 연말을 맞아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대구’에서 생산한 쿠키 선물 600세트를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을 통해 루도비꼬집 등 13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에 전달했다. 6일 KB캐피탈에 따르면 ‘브라보비버 대구’는 장애인 근로자를 고용하여 문구류, 커피 드립백, 쿠키 등을 생산하며, 장애인 직업재활과 고용 확대를 위해 운영

2

공무원 필수 자격, 사회복지사 2급 과정, 12월 10일까지 수강생 모집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오는 12월 10일(수)까지 국가공인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의 2026학년도 1학기 1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6년 상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최단기간 내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로, 모집 마감 다음날인 11일(목)부터 수업을 개강한다. 사회

3

한국항공보안학회 추계학술대회…‘공항 보안’·‘항공사 보안’각 세션 열띤 발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항공보안학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추계학술대회가 5일 13시부터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과 2층 세미나실에서 “ICT 환경변화에 따른 항공보안 위협 및 대응”를 주제로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용강 한서대 교수 사회로 진행된 제1부 개회식에서는 김용원 학술대회 추진위원장의 추진보고와 소대섭 회장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