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정부가 2018년까지 민자 3천500억원을 유치해 20대 부품 조기 사업화를 추진키로 했다. 이를 통해 7조원의 매출과 4천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5일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소재부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열고 소프트웨어 융합형 20대 부품을 선정 발표했다.
이들 부품은 주력산업 고도화와 스마트화를 추진하는데 필수적인 것들로 ▲자율주행 자동차 ▲착용 가능한 기기(웨어러블 디바이스) ▲지능형 로봇 ▲스마트 선박 ▲스마트 공장 ▲사물 인터넷(IoT)과 같이 13대 산업 엔진 등에 탑재될 핵심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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