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전주 초장김밥·해물·성남 떡볶이 달인의 초장소스와 양념의 비법 공개

유지훈 / 기사승인 : 2020-01-07 20:49:31

[메가경제 유지훈 기자] 달인 맛집에는 남들과는 다른 소스나 양념이 비법인 곳이 많다. 소스나 양념에 긴 시간의 고민과 노력이 곁들여져 달인 맛집만의 맛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이번주 화요일 밤에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미식가들에게 전주 꼬마김밥 달인과 성남 떡볶이 달인을 새로운 맛집 리스트에 추가토록 할 예정이다.


◆ 전주 초장 꼬마김밥·해물달인, 돌문어와 꼬마김밥의 앙상불과 초장소스의 비법


‘은둔식달’은 중화요리 4대문파가 전국의 숨어있는 맛집을 찾아나서는 코너다. 7일 안방을 찾아가는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는 전북 전주로 내려갔다.


이날 은둔식달 잠행단은 요즘 전주에서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특별한 맛집을 찾아나선다고 예고했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예고화면 캡처]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예고화면 캡처]


‘은둔식달’은 그 말 자체에서 노포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이 꼬마김밥 맛집도 오랜 세월을 겪은 듯한 허름한 외관을 지닌 곳이라고 한다. 이곳의 달인은 오후 늦게나 돼서야 맛집을 연다고 한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하는 전주 초장 꼬마김밥·해물 달인 맛집은 맛이면 맛, 비주얼이면 비주얼에서 모두를 사로잡는 싱싱한 해산물을 파는 집이라고 한다.


‘해산물과 꼬마김밥’, 다소 낯선 조합인 듯 하지만 이곳에서는 쫄깃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의 살아 있는 돌문어와 함께 손님을 맞이하는 꼬마김밥의 조합이 상상 이상의 ‘맛의 하모니’를 엮어낸다고 예고했다.


이곳의 매력은 무엇일까? 제작진은 “꼬마김밥을 맛보기 위해 비싼 문어숙회를 과감히 주문할 정도”라는 표현으로 꼬마김밥이 갖는 뛰어난 풍미를 짐작케 한다.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전주 초장김밥·해물 달인을 찾아 초장소스의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에서는 전주 초장김밥·해물 달인을 찾아 초장소스의 비법을 공개했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이곳에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또 다른 비법이 있다고 한다. 바로 해산물과 같이 먹는 초장 소스란다.


초장 소스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초장의 맛을 좌우하는 식초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비법은 바로 식초와 곶감이 들어 있는 항아리 통째로 끓여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과 향을 잡아낸 것이라고 전했다.


예고에 따르면 더 놀라운 사실이 있다. ‘은둔식달’이라고 하면 오랜 내공의 달인을 연상하기 쉽지만 전주 초장 꼬마김밥·해물 달인은 바로 29살의 젊은 청년이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달인은 어떻게 그렇게 어린 나이에 내공이 강한 비법의 음식을 만들 수 있었을까?


◆ 성남 떡볶이의 달인, ‘치즈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 그 특별한 재료의 비밀



'성남 4대 떡볶이 달인'의 치즈 없이도 치즈 맛을 내는 떡볶이에는 새우, 보리싹, 콩고기, 조청, 단호박, 백태, 우유 등 온갖 산해진미의 재료를 섞고 삶고 끓이고 숙성시키는 엄청남 수고가 배어 있었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성남 4대 떡볶이 달인'의 치즈 없이도 치즈 맛을 내는 떡볶이에는 새우, 보리싹, 콩고기, 조청, 단호박, 백태, 우유 등 온갖 산해진미의 재료를 섞고 삶고 끓이고 숙성시키는 엄청남 수고가 배어 있었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이날 ‘생활의 달인’은 또 다른 맛집으로 성남 4대 떡볶이 중 한 곳을 찾아 비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 성남 떡볶이의 달인 맛집은 성남 지역 일대에서 전설로 통하는 떡볶이 맛집으로, 성남의 한 지하상가에 있는 작은 분식집이라고 한다.


바로 경력 21년의 서원호(58)씨가 맛의 일가를 이룬 떡볶이 달인이라고 한다. 그는 21년째 한결같이 똑같은 자리에서 변함없는 맛을 유지해왔다고 하니 얼마나 주위에서 인정받는 떡볶이 맛집인지 짐작할 만하다.


한자리에서 줄곧 같은 맛을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계층의 고객이 생겼을 터다. 어릴 때 먹었던 떡볶이의 맛을 잊지 못해 수십 년이 지난 뒤에도 찾아오는 손님들까지 있다고 하니 그 맛에는 추억의 깊이까지도 배어있을 듯하다.


성남 4대 떡볶이 맛집 중 한 곳이라는 명성을 얻은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예고에 따르면, 달인이 만드는 떡볶이에는 “치즈처럼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계속 맴돈다고 한다.


그 비법은 치즈 대신 특별한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어떤 재료가 들어가길래 그같은 맛이 생기는 것일까?


이곳 떡볶이 맛의 또 다른 특징이 있다고 한다. 농도가 진한 양념이 떡의 깊숙한 곳까지 스며들어 입안에서 맴돈다는 것이다. 과연 달인은 어떤 특별한 재료로 이같은 매력적인 맛을 만들어낼지 궁금하다.


7일 오후 SBS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게될 전주 초장 꼬마김밥·해물 달인과 성남 떡볶이 달인은 보고 듣는 것만으로도 침샘을 가득 자극하는 시간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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