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아닌 원료육 근조직”…쿠팡, 소고기 이물질 논란 종결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4-03 11:45:49
세스코 이물분석센터 정밀검사 결과 원료육 일부로 확인, 조사 종결
쿠팡 송파 본사 전경.(사진=쿠팡)
쿠팡 송파 본사 전경.(사진=쿠팡)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쿠팡에서 판매된 소고기에서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왔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업계와 쿠팡에 따르면 경기도 축산산림국 동물방역위생과는 지난 2일 세스코 이물분석센터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벌레가 아닌 원료육의 근조직 일부로 확인돼 조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세스코 이물분석센터는 국제적인 시험능력 인증제도인 KOLAS를 획득한 이물분석기관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달 25일 쿠팡에서 판매한 미국산 시즈닝 소고기 진공포장 제품이다. 쿠팡은 26일 당일 환불 처리와 함께 동일 품목 전량 판매 중지 했다.


쿠팡은 이물이 발견되면 즉시 해당 상품을 판매중지하고 전국 물류센터의 동일 상품을 전량 회수해 자체 이물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필요하면 외부 기관에 추가 정밀 검사를 의뢰한다. 쿠팡은 30일 제품을 수거한 뒤, 제조사인 크리스탈팜스와 함께 세스코 이물분석센터에 조사를 의뢰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항상 믿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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