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류수근 기자]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일 연속 10명 미만을 기록했다. 순수 국내 감염은 1명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일 0시 현재, 전날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는 총 1만7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시도별 현황.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news/data/20200501/p179566196387454_984.png)
9명 중 8명은 해외유입 환자였으며 이중 4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다.
순수 국내감염은 전날 72일만에 ‘0’명을 기록했으나 이날은 1명이 발생했다. 1명은 경북지역에서 나왔다.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news/data/20200501/p179566196387454_459.png)
해외유입 환자를 지역별로 분류하면 경기 2명, 서울과 인천 각 1명씩이었다.
해외유입 누적 환자는 총 1073명으로 전체의 9.96%를 차지했다. 이중 내국인은 90.6%로 집계됐다.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news/data/20200501/p179566196387454_864.png)
사망자는 70대 1명이 추가돼 248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2.30%로 높아졌다.
지금까지 연령별 사망자는 80세이상 118명, 70대 75명, 60대 35명, 50대 15명, 40대 3명, 30대 2명을 기록중이다. 60대 이상이 228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91.9%를 차지했다.
![[출처= 중앙방역대책본부]](/news/data/20200501/p179566196387454_610.png)
전날 완치자도 13명이 추가돼 격리해제자는 총 9072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84.2%다. 현재 1454명이 격리중이다.
지금까지 모두 62만3069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중 60만361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사례는 8685명으로 전날보다 51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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