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사커스피리츠 6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REBORN’ 실시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7-17 14:47:40
  • -
  • +
  • 인쇄
대대적인 콘텐츠 및 시스템 리뉴얼 진행으로 게임팬들에게 새로운 변화 선사
신규 전설 선수 추가, 획득 및 육성 시스템 개편, BI 및 UI 변경 등 역대 최대 규모 업데이트 진행
컴투스, 사커스피리츠 대표 이미지.(사진=컴투스)
컴투스, 사커스피리츠 대표 이미지.(사진=컴투스)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인기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출시 6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REBORN’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컴투스는 대대적인 콘텐츠 및 시스템 리뉴얼과 비주얼 요소 개편 등을 통해 오랜 기간 동안 사커스피리츠를 애용해온 팬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변화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신규 전설 선수를 추가했다. 신규 캐릭터인 ‘차은하’는 일정 조건 달성시 액티브 스킬이 한층 강화되는 스트라이커로, 업데이트 예고 이후부터 많은 유저들로부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선수 획득 시스템도 대폭 개선했다. 기존 ‘일반’ 획득 시스템에 ‘커스텀’, ‘픽업’ 옵션을 추가하며 유저들의 니즈에 맞춘 선수 획득을 가능케했다. 또한 획득 확률도 상향해, 기존 유저들에게는 고가치의 선수 획득을 용이하게 하고 신규 유저들에게는 게임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선수 육성 시스템에서도 기존 메뉴를 축소 통합하고 1개의 신규 메뉴를 추가해 직관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유저들은 ‘특훈’, ‘레벨’, ‘한계돌파’만으로 보다 쉽고 빠르게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특수 스킬’을 통해 더욱 강력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선수 육성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전용 콘텐츠인 ‘신규 선수 전용 매치’와 ‘기존 선수 전용 매치’도 새롭게 도입해 플레이의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컴투스는 사커스피리츠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변경하고 전체 UI 리마스터 작업을 진행했다. 게임의 시각적인 요소는 물론 유저 사용성까지 향상시켜,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팬들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사커스피리츠는 다양한 카드로 역동적인 축구 경기의 재미를 선사하는 판타지 턴제 축구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와 선수 수집 및 육성, 실시간 대결의 재미 등으로 두터운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6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사커스피리츠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창규
정창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서울디지털대 패션학과, 온라인 패션 과제 전시회 개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패션학과가 2025학년도 2학기 ‘디지털패션표현기법’ 온라인 과제 전시회를 패션학과 홈페이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제 전시회는 패션디자인 트랙의 대표 교과목으로 ‘디지털패션표현기법’을 수강한 학생들의 결과물이 전시된다. 어도비 포토샵(Adobe Photoshop)과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

2

원광디지털대 대학원, ‘동계 산림치유 심화과정’ 특강 진행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실무 중심 산림치유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동계 산림치유 심화과정’ 오프라인 특강을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교류분석을 통한 산림치유 활동 역량 강화’를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보완하기 위한 오프라인 집중 특강 형태로 진행됐다.특강에서는 자아상태 분석,

3

대리점 불공정행위 급증…자동차판매 58.6% ‘최악’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21개 업종, 510개 공급업자와 5만여 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대리점거래 서면실태조사’ 결과 대리점 거래 만족도가 4년 연속 하락세를 보인 반면, 불공정행위 경험률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업자의 유통채널 가운데 대리점 비중이 절반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거래 안정성을 둘러싼 갈등도 심화하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