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혁 아내' 손담비, 4월 출산 앞두고 "임당 재검, 좌절" 고충 고백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09: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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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임신성 당뇨(임당) 재검사 판정을 받았다. 

 

▲이규현과 결혼해 임신한 손담비가 임당 재검 결과를 받았다며 소식을 전했다. [사진=손담비 SNS]

 

손담비는 7일 자신의 SNS에 "임당 재검, 좌절"이라는 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생선과 맑은 국, 현미밥 등이 담긴 사진이 담겨 있다. 

 

임당(임신성 당뇨)은 임신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인슐린 저항성이 증기할 수 있다. 이에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현상이다. 

 

앞서 손담비는 6일 "2025년 모두 무탈하고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24년 고생 많이 하셨어요. 3개월 후에 보자 따봉(태명)아. 엄마 아빠가 널 기다리고 있다. 오빠 늘 지금처럼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며 보내자. 모두 Keep Fighting"이라고 새해 인사를 한 바 있다.

 

한편 1983년생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 지난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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