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민, 골프채 맞아 안면 골절→활동중단→손배소 승소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9 08:34:47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최보민이 지난 2022년 안면 골절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손배소에서 일부 승소했다. 

 

▲최보민이 지난 2022년 골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한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사진=최보민 SNS]

 

18일 법률신문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8단독(윤소희 판사)은 지난달 15일 최보민이 자신에게 골프채를 휘두른 A씨와 골프연습장 운영자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B씨는 최보민에 1200여만 원을 지급하되, 이 가운데 1060여만 원에 대해선 A씨와 공동으로 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최보민에게도 안전사고 예방 조치를 다 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인정해 A씨의 책임을 30%로 제한했다.

 

또 최보민 측이 치료, 회복 기간동안 활동하지 못해 총 12건의 계약에 참여하지 못하면서 3500여만원의 수익을 얻지 못해 손해를 입었다는 주장에 대해 재판부는 "이는 특별손해로서 A, B 씨가 그 사정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다고 볼만한 증거가 없어 사고와 상당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최보민은 2022년 9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한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던 중 앞 타석에서 스윙 동작을 하던 A씨가 휘두른 골프채에 안면부 부상을 당했다. 당시 최보민은 타석으로 올라와 키오스크를 조작하던 중이었다.

 

이로 인해 최보민은 우측협골상악 복합체 골절 등 상해를 입었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는 "최보민은 지난 28일 오후, 개인스케줄로 골프 연습 중 타인이 연습 중 휘두른 우드클럽에 안면 타격을 입었다. 수술 후 일정 기간 재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최보민은 당분간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보민은 지난 2017년 골든차일드 멤버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현재 별도의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며, 지난 10월 영화 '괴기열차'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6·3지방선거 인터뷰] 박경만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여의도는 24시간 역동하는 K-맨해튼, 신길은 AI 교육 특구로”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월 29일 서울 시의원 영등포구 제3선거구(여의동, 신길 1·4·5·7동) 후보로 박경만 예비후보를 단수 공천한 뒤, 박경만 후보는 지역 비전에 대해 공개했다. 박 후보는 공천 확정 후 가진 인터뷰에서 “여의도는 금융·문화·관광이 결합한 24시간 역동적인 도시로 재편하고, 신길은 AI 교육 인프라를 축으로 미래

2

'바로랩(BAROLAB)' 디퍼코리아, 창업 1년 만에 매출 100억 달성… 인재채용 박차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디퍼코리아가 사업 확장 및 조직 고도화를 위해 전방위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단기간에 비즈니스 모델을 증명한 성공 공식을 신규 사업으로 확장하며, 혁혁한 사업성장을 함께 열어갈 핵심 팀원을 모집하기 위함이다. 디퍼코리아는 창업 단 1년 만에 외부 투자 없이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탄탄한 자생력을 입증했다. 이

3

제 21회차 공매, 중앙지방검찰청 외 8개 검찰·법원합동 공매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전국 8개 검찰청, 법원이 압류 및 환수한 자산을 일반에 매각하는 대규모 합동 공매가 2026년 4월 6일 부터 진행된다. 참여 기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대구지방검찰청, 울산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제주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김천지청 등이다. 각 기관의 압수품 및 압수 자산과 법원 파산 절차에서 확보된 물품이 통합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