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여신' 권은비, 가을 감성 저격하는 신곡 24일 발표!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08:58:45
  • -
  • +
  • 인쇄

[메가경제=김지호 기자]'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가을 감성을 저격하는 '시티팝 요정'으로 변신한다.

 

▲ 권은비가 신곡 '라이크 어 해븐'을 24일 오후 6시 선보인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권은비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라이크 헤븐(Like Heaven)'을 발표한다. '라이크 헤븐'은 가을밤 공기처럼 피어나는 아련함과 마음 한편에 숨겨둔 소박한 낭만을 자극하는 시티팝 장르로, 몽환적인 기타 리프와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달콤한 쉼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사로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힙합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폴블랑코(Paul Blanco)가 피처링에 참여해 권은비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권은비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폴블랑코의 유니크하면서도 감성 충만한 보이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다.

 

앞서 권은비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개최한 '2023 권은비 세 번째 콘서트 '퀸'(2023 KWON EUNBI 3rd CONCERT 'QUEEN')'에서 '라이크 헤븐'을 선공개, 청량감 넘치는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피처링 폴블랑코와 함께한 버전과 권은비의 솔로 버전, 서로 상반된 매력의 두 가진 버전이 수록돼 다채로운 감성을 선사한다.

 

권은비는 '라이크 헤븐'을 통해 올여름을 평정한 '서머 퀸'의 섹시하고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청량미 가득한 가을 여신으로 파격적인 콘셉트 변신에 성공, 어떠한 콘셉트도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흡수하는 만능 콘셉트 소화력을 재차 증명했다.

 

음원과 동시 공개될 '라이크 헤븐' 뮤직비디오 또한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와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담고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일본에서 촬영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숙소와 길거리, 바닷가, 야경 등 도쿄 근교의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권은비의 특별한 여행기를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권은비만의 따스하고 포근한 보이스로 완성된 '라이크 헤븐'은 그의 여름 대표곡이자 뜨거웠던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 '언더워터(Underwater)'에 이어 올 가을을 대표할 새로운 시즌송 등극을 예감케 한다.

 

권은비의 신곡 '라이크 헤븐'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펑크비즘, 브라질 축구 레전드 히바우두를 만나다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브라질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히바우두가 한국에서 브라질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를 열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 축구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지난 11월 19일 공개된 영상에서 히바우두는 브라질 전 국가대표 레전드 선수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레전드 매치를 치르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영상에는 단순한

2

현대차그룹, CES 2026 'AI 로보틱스 생태계 전략' 공개
[메가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이 CES 2026에서 AI 로보틱스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하고,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차세대 전동식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실물 시연한다. 이번 발표는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중심으로 그룹사의 기술과 자원을 결집해 AI로보틱스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내년 1월 5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

3

아이윌미디어·스튜디오플로우, 한국판 '오오마메다토와코...' 제작확정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2021년 일본 히트작 ‘오오마메다토와코와 세 명의 전남편’이 아이윌미디어와 스튜디오플로우의 손을 거쳐 한국에서 미니시리즈 '나의 남편들에게' 라는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30일 제작사 아이윌미디어와 스튜디오플로우 측은 원작 드라마의 한국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공동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1년 일본 후지TV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