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푸디스트, ‘가루쌀 제품화 사업’ 2년 연속 선정… B2C 시장 공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08:40: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인 사조푸디스트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6년 전략작물(가루쌀) 제품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밀·콩·가루쌀 등 국산 전략작물의 가공산업 육성과 소비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조푸디스트는 국내산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개발 역량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 [사진=사조푸디스트]

 

사조그룹은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원료 선정부터 제품 개발·생산·출시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국산 원재료 사용 확대와 탄소 배출 저감 등 ESG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략작물 제품화 사업은 기존 빵·면 중심에서 벗어나 간편식과 식사대용식, 헬스케어형 식품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는 추세다. 특히 실제 유통 채널 내 판매 가능성과 브랜드 지속 경쟁력이 주요 평가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사조푸디스트는 지난해 가루쌀 튀김가루와 부침가루, 순살 돈까스 3종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7월 ‘라이스 크런치 치킨’, 9월 ‘식사대용 쉐이크 2종’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제품들은 자체 케어푸드 브랜드 ‘케어포유’ 라인업으로 확대 출시될 예정이다.

 

사조푸디스트 관계자는 “정부 지원 사업에서 2년 연속 성과를 인정받은 점에 의미가 크다”며 “가루쌀 기반 PB 상품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국내 식량 자급률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조푸디스트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9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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