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두산로보틱스와 급식장 조리·배식·세척 자동화시스템 등 공동 연구개발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5 08:44:57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두산로보틱스(대표 류정훈)와 푸드테크 분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과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워홈이 두산로보틱스와 손잡고 푸드테크 산업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사진=아워홈]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사는 ‘협동로봇 기반 푸드테크 분야 자동화시스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아워홈 MCP(Meal Care Platform, 단체급식)사업과 GP(Gourmet Platform, 외식)사업은 물론 제조·물류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노동 강도 저하와 인력 효율화를 목적으로 한다.

양 사는 △푸드테크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 △급식장 내 조리·배식·세정 효율화를 위한 협동로봇 자동화시스템 개발 △로봇 자동화 기술 컨설팅 등을 공동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각자 보유한 전문 인력과 인프라, 데이터 등을 적극 상호 공유하며 긴밀히 협력한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올 하반기 F&B 협동로봇 솔루션의 기술 외연 확장을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아워홈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식음 분야 내 로봇 자동화시스템 상용화의 대표적인 선례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은 “협동로봇 업계 선도기업인 두산로보틱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푸드테크 신기술이 현장에 발빠르게 도입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장기적 계획을 세워 우리나라 푸드 산업 전체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푸드테크 도입을 통한 식음서비스 품질 제고’를 목적으로 다양한 자동화 장비를 개발, 도입하고 있다. 최근 도입한 자동볶음 솥은 1시간에 제육볶음 200인분 이상 자동 조리가 가능하며, 자동으로 식용유와 소스를 투입해준다. 또 ‘자동식기세척시스템’은 식기와 잔반을 자동으로 분리, 이후 세척까지 한번에 가능하다. 세척량은 일반 세척기 보다 약 400% 이상 많으며, 근무자 노동강도 역시 30% 이상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영풍·MBK, 고려아연 주주대표소송 1심 판결 불복…"최윤범 회장 책임 끝까지 묻겠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이사진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기로 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의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발생한 재무 부담과 주주가치 훼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이다. 영풍·MBK는 2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1심 판결에 유감을 표하며 "개인의 경영권 유지를

2

삼성SDI, 미래 화학 인재 키운다…국제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 후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단을 후원하며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삼성SDI는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화학회와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 한국 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한국 대표단의 교육과 선발

3

한화자산운용, 美 우주기업 투자…국내 4개 기관 참여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미국 우주기업 임펄스 스페이스에 추가 투자하며 글로벌 우주산업 투자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해외 유망 기술기업에 직접 투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비상장 딥테크 기업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하는 모습이다.22일 한화자산운용에 따르면 국내 4개 기관이 출자한 프로젝트 펀드를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