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가 식탁 넘어 집 안으로"…오늘의집, 토마토 인테리어 소품 검색량 312% 급증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4 09:06:39
  • -
  • +
  • 인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여름철 대표 식재료인 토마토가 식탁을 넘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오늘의집은 최근 4주(6월 15일~7월 12일)간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토마토 소품' 관련 검색량은 직전 동기 대비 31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식품 구매를 위한 '토마토' 검색량도 60% 늘었지만, 리빙 카테고리에서는 토마토를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소품을 찾는 수요가 더욱 가파르게 확대됐다.

 

▲ [사진=오늘의집]

 

품목별로는 공간에 포인트를 더하는 소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토마토 쿠션' 검색량은 163% 증가했으며, '토마토 조명'은 16%, '토마토컵'은 55% 각각 늘어나며 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업계에서는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디자인 소품이 계절감을 연출하는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토마토는 강렬한 레드 컬러와 초록 꼭지가 만드는 색 대비 덕분에 작은 소품만으로도 공간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어 여름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토마토 모티브는 거실을 넘어 침실과 욕실 등 집 안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토마토 패턴을 적용한 침구와 베개, 규조토 욕실 매트 등 다양한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늘의집 플랫폼에서도 토마토 소품을 활용한 집들이 콘텐츠와 스타일링 사례가 꾸준히 공유되고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최근에는 계절에 맞는 포인트 소품으로 집 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과 이용자들의 스타일링 콘텐츠를 통해 여름철 공간 연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의집은 지난해 매출 32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7% 성장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포켓몬 카드'가 전부가 아니다… 연 20조 몰리는 스포츠·연예인 TCG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이라고 하면 흔히 '포켓몬스터' 카드를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현재 글로벌 수집품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은 다름 아닌 스포츠와 연예인 TCG 카드다.북미와 유럽 등지에서는 전설적인 스포츠 레전드나 글로벌 톱스타의 실제 초상권이 반영된 카드가 고수익 대체 투자 자산으로 확고히

2

백내장 수술 전 ‘시신경 평가’ 확인해야… 복합 진단 필수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백내장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해 시력을 회복하는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비교적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수술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에도 기대만큼 시력이 회복되지 않았다고 느끼는 환자도 적지 않은데, 그 원인 중 하나는 ‘시신경 상태’다. 시력은 단순히 눈에 들어온 빛을 선명하게 맺

3

현대로템 K2 전차, 국내 첫 '나토 품질인증'…유럽 수출길 넓힌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현대로템의 K2 전차가 국내 방산업체 최초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품질보증 인증을 획득했다. 나토 회원국의 방산 입찰에 필요한 품질 기준을 선제적으로 충족하면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전차 시장 공략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회사는 지난 13일 경기 의왕 본사에서 국방기술품질원으로부터 나토 품질보증 규격인 ‘AQAP-21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