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챗봇서비스 ‘벤자민’ 이용량 크게 증가

황동현 / 기사승인 : 2021-03-05 09:11:44
  • -
  • +
  • 인쇄
올 1월 5만3000건으로 월간 최대…코로나19 비대면 문의 급증
작년 총 44만 건 문의 처리…전년 대비 문의건수 56% 증가
▲ 대신금융그룹 [사진=연합뉴스 제공]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증권사 챗봇서비스가 주식 활황장과 코로나 속에 이용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지난 1월 한달 간 자사의 챗봇 서비스인 벤자민을 통한 문의가 5만 3000 건을 돌파하며 월간 역대 최대 문의건수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일평균 1710건의 문의가 들어왔다.
 

벤자민이 작년 한 해 동안 처리한 문의는 총 44만 건이 넘는다. 전년 대비 약 56%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3월 이후로 펼쳐진 활황장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문의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벤자민을 통한 문의 중 가장 많은 영역을 차지한 것은 HTS, MTS 등 온라인 거래매체 사용법과 수수료 등 증권 관련 업무, 해외주식투자 부분이다.
 

챗봇 이용객 증가에는 벤자민의 성장도 한 몫했다. 벤자민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대화형 챗봇으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스스로 배우고 발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벤자민이 처음 개발됐을 당시에는 계좌관리, 공인인증서 안내 등 단순업무 관련 765개에 영역에 대해 답변이 가능했지만, 현재 벤자민은 2000여개 이상의 영역에 대해 답변할 수 있을 만큼 발전했다. 벤자민은 공모주 청약, 신용대출 등 업무부터 고객별 맞춤주식종목 및 투자상품 추천까지 영역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안석준 스마트Biz추진부장은 “비대면 투자가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벤자민을 활용한 고객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벤자민의 서비스영역을 단순업무에서 고도화된 업무까지 넓혀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농심 오너 3세 신상열, 3월 주총서 사내이사 선임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이사회에 합류한다. 경영 전면에 나선 오너 3세 체제가 한층 강화되는 모습이다. 농심은 오는 3월 20일 서울 동작구 농심빌딩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상열 부사장과 조용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30일 공시했다. 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2019년 미국 컬럼비아대학

2

롯데호텔앤리조트, 봄맞이 ‘얼리 스프링 이스케이프’ 타임세일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입춘(2월 4일)을 앞두고 이른 봄 여행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타임세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리 스프링 이스케이프(Early Spring Escap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리워즈

3

[메가 이슈토픽] 삼성SDI, 북미 ESS '빅딜' 연타…LFP로 미국 시장 정조준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삼성SDI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연이은 대형 수주를 따내며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으로 ESS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삼성SDI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앞세워 미국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금융감독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