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연세의료원에 농촌의료지원사업 기금 4억원 전달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12-05 09:34:13
올해 5회 순회진료로 1130여명 혜택…내년 사업계획도 논의해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4일 연세대학교의료원에 2024년 농촌의료지원사업에 필요한 기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NH농협생명은 2022년 10월 연세의료원과 농촌지역 의료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당초 사업기금 부담을 약속한 총 25억원 기금 가운데 4억원을 연세의료원에 전달했다. 아울러 NH농협생명과 연세의료원은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 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지난 4일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이번 기금 전달식에는 윤해진 NH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와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김기동 NH농협생명 본부장,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생명은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농촌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진료와 검진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경기 광주를 시작으로 6월 충남 홍성, 7월 강원 고성, 9월 경남 산청에 이어 10월 전남 고흥까지 올해 총 5회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지역 의료취약계층 1130여명이 수혜를 받았고 연세의료원의 진료·검진은 4000건에 육박했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업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공제 시절부터 꾸준하게 진행되어 온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1966년 ‘농협공제 전국 순회 진료’를 최초 시작한 이래 2019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4회 실시하여 약 6만 3천여 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농협생명의 경우 2020년 코로나19로 확산방지를 위해 전국 순회 진료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작년 연세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재개되었다. 지난 5월부터 재개된 의료지원활동을 시작으로 농협생명은 앞으로 매년 연간 8회, 약 2,000명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현대적 의료기관인 연세의료원과 우리 NH농협생명이 농촌의료지원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올 한해 봉사해준 연세의료원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이어 “앞으로도 NH농협생명은 농촌의료지원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순회 의료지원활동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교육 ▲행복나눔 봉사단(임직원 자원봉사)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소외계층에 대한 기부 ▲지역사회 환경개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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