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시니어 및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공헌 특화점포 신설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1 09:48:54
  • -
  • +
  • 인쇄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고령층을 위한 효심 영업점 3호점인‘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을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 우리은행이 효심 영업점 3호점인 ‘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신설했다. [사진=우리은행]

 

‘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은 은행 업무공간 외에 사랑채, 우리마루 등 휴게공간을 갖춰 시니어 고객들이 편리하게 은행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화곡동 시니어플러스 영업점’은 앞서 개점한 1, 2호 효심 영업점과 달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커뮤니티 활동 공간이 별도로 조성되어 있으며, 2호점 같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금융상품 상담과 창업 및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근의 소상공인을 위해 강서구청 및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화곡동은 고령층 인구 밀집 지역이지만 인근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밀집한 지역상권도 있다”며 “어르신 고객들에 특화된 금융 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면서 공공기관과 협력해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지역 상생 은행 영업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민아 기자
오민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바디프랜드, 추석 연휴에 공유안마의자 서비스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바디프랜드가 추석 연휴 전국 곳곳에서 휴식이 필요한 고객들을 ‘공유안마의자’로 맞이한다고 1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공유안마의자는 사람들이 집이 아닌 공간에서도 마사지를 받으며 쉼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라운지를 조성하고, 마사지체어를 이용하게 만든 서비스이다. 현재 주요 공항, 터미널, 휴게소, 호텔·리조트, 영화관, 쇼핑몰 등을

2

대명스테이션,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 변경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명소노그룹의 라이프 서비스 전문기업 대명스테이션이 소노스테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브랜드 또한 ‘대명아임레디’에서 ‘소노아임레디’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지난 2019년 대명소노그룹이 브랜드를 ‘대명’에서 ‘소노’로 브랜드를 바꾼 이후 6년 만의 변경이다. 대명스테이션은 최근 정기 주주총회에서 소노스

3

교원구몬, ‘스마트구몬 마이러닝’ 론칭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교원구몬은 방문 및 화상 학습관리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셀프학습 서비스 ‘스마트구몬 마이러닝’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교원구몬은 학원 수업과 병행하며 학습지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완성이 필요한 중고생 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기계발을 희망하지만 방문 및 화상 학습관리 일정을 맞추기 어려운 성인회원 등이 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