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귀금속 세공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이 나왔다. 정금길세공소가 금의 무게를 보존하는 ‘무손실 폴리싱 관리법’을 선보이며, 글로벌 주얼리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기술을 주도한 인물은 김명수 명장이다. 김 명장은 2025 세계환경예술대전 귀금속공예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인으로, 정밀한 세공 기술과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주얼리 관리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금길세공소의 ‘무손실 폴리싱 서비스’는 단순히 외형을 복원하는 수준을 넘어 금의 본질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하이엔드 주얼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명품 주얼리에 투자하는 만큼, 그 가치를 유지·보존하는 서비스의 수요도 늘고 있다”며 “정금길세공소의 무손실 폴리싱이 프리미엄 주얼리 케어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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