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값' 개념부터 소득별 감액 시뮬레이션까지…은퇴 설계 실무 정보 담아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은퇴 이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가는 고령층이 늘면서 국민연금 감액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최근 국민연금법 개정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기준 변화와 노후소득 관리 전략을 담은 리포트를 발간했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THE100리포트' 128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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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100리포트 128호 표지 [이미지=NH투자증권 제공] |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생애자산관리와 은퇴 설계, 100세 시대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리서치 자료다.
이번 리포트는 '소득활동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제도'를 주제로 국민연금법 개정에 따른 제도 변화와 노령연금 감액 구조를 분석했다. 특히 감액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인 'A값'의 개념을 설명하고, 근로소득과 사업소득별 감액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급자가 실제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다.
노령연금 감액제도는 연금 수급자가 일정 수준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을 얻을 경우 연금액 일부를 일정 기간 감액하는 제도다.
최근 국민연금법 개정으로 감액 기준이 완화되면서 A값을 초과하는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연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이에 따라 은퇴 이후에도 소득활동을 이어가는 수급자의 연금 수급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포트는 제도 변경 내용을 반영해 A값의 의미와 감액 적용 방식은 물론,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에 따른 실제 사례를 시뮬레이션으로 제시했다. 또한 국민연금뿐 아니라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 건강보험료 부담까지 함께 고려한 노후소득 관리 전략의 필요성도 소개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노령연금 수급자들 사이에서 소득활동에 따른 연금 감액제도는 오랜 기간 민감한 쟁점이었다"며 "이번 리포트는 제도 개편으로 달라지는 감액 기준과 실무상 유의사항을 정리하고, 국민연금과 사적연금, 건강보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질적인 노후소득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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