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와인 120여 종 '창고대방출'…최대 53% 할인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3 1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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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정호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대규모 와인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홈술 수요를 겨냥해 연말과 명절 시즌마다 와인 할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고물가 기조 속 외식 대신 가성비 주류를 선택하는 소비가 늘어난 영향이다. 실제로 지난해 설 명절 시즌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며, 지난 연말 시즌(11~12월)에도 23% 신장했다.

 

▲ <사진=세븐일레븐>

 

이번 행사는 ‘창고대방출’을 콘셉트로 한 2월 이달의 와인 행사다. 프리미엄 와인과 데일리 와인 8종, 신상품 1종을 대상으로 토스페이(머니·계좌), 삼성·현대·BC카드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대상은 신상품 ‘프레스코발디 카스텔 지오콘도 BDM’을 비롯해 ‘앙드레 끌루에 실버 브뤼’, ‘드보 꾸베 D’, ‘파이퍼하이직 빈티지 2018’, ‘미니북 까버네 소비뇽’, ‘산타리타 트리플C 블랙에디션’, ‘앙리 마티스 앨런스콧 소비뇽’, ‘앙리 마티스 트리벤토 재즈’, ‘앙리 마티스 보히가스 에디션’ 등이다.

 

신상품 ‘프레스코발디 카스텔 지오콘도 BDM’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와인으로 비비노 평점 4.3점을 기록했다. 산지오베제 100% 품종을 사용했으며, 밝은 루비 컬러와 라즈베리·블랙커런트 향, 제비꽃과 스파이스, 가죽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와인 15종에는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팔메도르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알렉스 감발 뉘 생조르주 2021’, ‘고세 그랑 리저브 브뤼’ 등은 동일 결제 수단 이용 시 5% 추가 할인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조건 없는 할인 행사를 통해 총 98종의 와인을 최대 53%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로쉐 마제 까버네 소비뇽’, ‘디아블로 까버네 소비뇽’, ‘옐로우테일 까버네’, ‘와인글라스 까버네 모스카토’, ‘몬테스 클래식 까버네 소비뇽’ 등 판매 상위 제품과 데일리 와인을 포함했다.

 

송승배 세븐일레븐 와인 담당 MD는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한 와인 행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대규모 할인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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