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독립기념관에 ICT기술 접목 체험 콘텐츠 제공

김형규 / 기사승인 : 2021-08-10 10:57:52
5G MEC 환경 기반 실감형 콘텐츠 5종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독립기념관과 협력해 5G MEC 환경에서 첨단 정보통신(ICT) 기술을 통해 독립 운동의 역사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은 통신 기지국에 데이터 처리‧저장을 위한 서버 등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물리적 전송 거리를 단축시켜 초고속‧초저지연 서비스를 제공한다.
 

▲ 관람객이 슈퍼노바 기술 기반 ‘마법사진관’을 체험중인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SKT가 독립기념관에 제공하는 실감형 콘텐츠 5종은 ▲슈퍼노바 기술 기반 마법사진관 ▲NUGU 적용 코딩 로봇을 활용한 알버트 독립운동 체험관 ▲VR기술로 보는 하늘공원 한글 퀴즈 ▲4DX로 경험하는 독립운동 ▲Jump AR로 만나는 백범 김구 등이다.

이번에 공개한 콘텐츠는 지난해 5월 SKT와 독립기념관이 5G MEC 기반 체험관 구축사업 협약 체결 뒤 공동 기획해 선보인 첫 번째 결과물이다.

마법사진관에서는 SKT의 5G MEC 기반 영상 이미지 복원 솔루션 ‘슈퍼노바’ 기술을 적용해 독립운동가의 인물 자료와 역사자료를 고화질로 복원해 볼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이 역사 속 인물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것처럼 의미 있는 합성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촬영된 결과물은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에 갤러리 형태로 저장할 수 있고 개인 SNS로도 전송 가능하다.

‘알버트 독립운동 체험관’에서는 NUGU알버트 코딩 로봇을 활용해 일제강점기 중국 만주에서 전개된 독립운동 기지건설과 독립전쟁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생활 속에 남아있는 일본식 표현들을 순우리말로 고쳐보는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MR독립영상관에서는 국내 최초로 4DX, VR, AR, MR 등 멀티 영상 체험이 가능하다. 일제강점기 우리말 지키기를 주제로한 ‘한글을 지켜라’ 4DX 애니메이션과 VR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 관람객이 VR기술을 활용한 ‘하늘공원 한글 퀴즈’를 체험 중인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SKT 증강현실 솔루션 Jump AR을 통해서는 김구선생님 AR 합성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한편, SKT는 지난 2일 독립기념관, 보훈처와 협업을 통해 모바일 구독 서비스 V컬러링에서 ‘2021년에 부르는 대한독립만세’ 등 5편의 광복절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SKT와 독립기념관은 오는 2024년까지 공동사업을 통해 ICT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국난을 극복하고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역사를 ICT 기술을 접목한 국민 중심의 참여형 전시환경으로 새롭게 구축했다”며 "독립운동의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념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일규 SK텔레콤 클라우드 CO장은 “이번에 선보인 다양한 체험 콘텐츠는 SKT의 ICT 기술을 독립기념관에 접목시켜 국민 역사의식 고취라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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