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코리아빌드서 바스·수납 등 전략 신제품 대거 공개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0:59:46

[메가경제=정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오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해 공간 솔루션 영역 확장을 위한 전략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한샘은 이번 전시에서 2세대 욕실 솔루션 ‘이지바스5’를 비롯해 부엌·수납·창호 등 2026년 홈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인다.

 

▲ <사진=한샘>

 

■ 욕실 패러다임 전환… ‘이지바스5’ 메인 전시

 

이번 박람회에서 한샘이 핵심적으로 선보이는 공간은 욕실이다. 한샘은 ‘누보핏(NUVO Fit)’을 적용한 ‘이지바스5 샌드비치 아이보리’를 메인 제품으로 전시했다.

 

이지바스5는 새로운 소재와 공법을 적용해 거주 중에도 2일 이내 간편 시공이 가능한 차세대 욕실 솔루션이다. 핵심 소재인 누보핏은 내구성이 검증된 고기능성 소재를 욕실 환경에 맞게 두께와 가공 방식을 새롭게 설계한 마감재다.

 

바닥에 적용되는 ‘누보핏 타일’은 기존 욕실 자재 대비 내구성과 보행감을 강화했으며, 미끄럼 저항 최고 등급(DP5)을 획득했다. 항균 기능을 강화해 욕실 내 곰팡이 번식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벽면 마감재 ‘누보핏 월’은 천연 돌가루를 70% 이상 배합한 SPC 소재를 적용했다. 천연석 질감을 구현하면서도 습기와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이음새를 최소화해 위생 관리가 용이한 점도 특징이다.

 

■ 부엌·수납·창호까지… 56년 노하우 집약

 

욕실 외에도 한샘은 주방, 수납, 창호 등 전 영역에 걸친 홈 인테리어 역량을 소개한다. 주방 존에는 미니멀 디자인과 수납 효율을 강화한 ‘유로700’을 배치했다. 유로 키친은 개방형 아일랜드 구조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다양한 시스템과 디테일 설계로 한샘의 대표 키친 라인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수납 존에는 ‘시그니처 드레스룸’과 ‘빌트인 거실 슬라이딩 간살장식장’을 전시했다. 한국인의 생활 동선과 신체 특성, 주거 구조를 반영한 수납 설계를 제안한다. 새롭게 공개된 시그니처 드레스룸은 ‘월패널’ 타입 하이엔드 디자인을 적용해 공간과 가구의 일체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중문, 발코니 이중창 등 건재 신제품도 선보였다. 냉기 유입과 소음을 줄이는 중문, 고성능 더블로이 유리를 적용한 발코니 창호를 통해 단열 성능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구현했다. 한샘은 실제 거주 공간과 유사한 전시 구성으로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샘은 이번 코리아빌드위크를 통해 욕실을 넘어 주거 전반으로 확장된 공간 솔루션 경쟁력을 선보이고, 미래 홈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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