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왕교자 잇는 '비비고 통새우만두' 출시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12-07 11: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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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김형규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왕교자'를 이을 신제품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앞세워 성숙기에 진입한 냉동만두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다.


CJ제일제당은 새우를 잘게 다져 넣던 기존 새우만두와 달리 원물을 통째로 넣어 외식에서 경험했던 맛·품질을 구현한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 비비고 통새우만두 [사진=CJ제일제당]

 

이 제품은 수년간 외식형 만두 개발로 쌓은 비비고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됐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냉·해동 과정을 거쳐 조리 후에도 새우 고유의 탄력 있는 식감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구웠을 때는 바삭한 만두피를, 쪄서 먹을 땐 촉촉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도록 통새우만두 전용 프리믹스를 개발했다.

CJ제일제당은 이 제품의 출시에 이어 혁신적인 연구개발(R&D) 기반의 신제품 출시를 확대한다.

내년에는 한 단계 진화한 발효 기술로 폭신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는 왕만두와, 냉동만두 카테고리를 확장할 수제형 딤섬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글로벌 생산 거점에서 생산해 인접 국가로 수출하는 C2C(국가 간 생산‧수출) 방식으로 베트남 키즈나 공장에서 만들어 국내로 역수입됐다.

이를 통해 국내에 가장 먼저 출시됐으며 한국 시장을 테스트 베드(Test bed)로 삼아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수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숙진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은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왕교자에 이은 대형 신제품으로 키워 정체된 국내 냉동만두 시장을 반등시키고, 테스트 베드인 한국에서 검증을 마친 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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