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3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이석호 / 기사승인 : 2022-09-14 11:14:00
  • -
  • +
  • 인쇄

오리온은 올해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금상을 받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근로자들의 현장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오리온 익산공장 ‘Strong 오리온’ 품질분임조 [사진=오리온 제공]


올해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266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오리온 익산공장 'Strong 오리온' 품질분임조는 탄소중립 부문에서 제과 생산 설비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오리온 익산공장은 총 9개 설비를 개선한 결과 기존보다 연간 1500톤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내다봤다.

오리온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이 친환경 성과로 인정받았다”며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국내외 법인 간 온실가스 저감 노하우를 공유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호
이석호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예스골프, 파크골프채 ‘마에스트로’ 출시…초경량 카본 샤프트-인체공학적 그립 적용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예스골프가 프리미엄 파크골프채 ‘마에스트로(MAESTRO)’를 공식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에스트로’는 예스골프의 골프 클럽 제작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519g의 초경량 카본 샤프트를 적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가벼운 스윙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량화와 함께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헤드에 집중된 무게중심 설

2

뉴비즈원, '현장관리 전문팀' 신설… "차별화된 전문가 투입으로 아웃소싱 경쟁력 강화"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리테일 아웃소싱 전문기업 ㈜뉴비즈원이 자사 아웃소싱사업본부 내에 '현장관리 전문팀'을 신설하고, 대기업 리테일 현장 전문가를 영업부문에 영입하는 등 조직 개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관리 시스템을 대폭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급변하는 리테일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에 한 차

3

SKT, '2700만 고객정보 판매' 해커 주장에 "사실 무근"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SK텔레콤이 국제 해킹조직이 자사 2700만명의 고객 데이터를 판매한다며 해킹을 주장한 부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일축했다. SK텔레콤은 16일 "해커가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다크웹(텔레그램)에 올린 샘플데이터, 웹사이트 캡처 화면, FTP 화면 등을 분석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