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시와 취약층에 4억3000만원 기부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12-12 12: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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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의열매 통해 주거비·생계비·의료비 등 지원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NH농협은행은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억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 신혜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이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시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이번에 기부한 4억3000만원은 서울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되는데 서울사랑의열매를 통해 주거비와 생계비·의료비 등 다양한 지원 분야로 쓰일 예정이다.

특히 NH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서울시와 함께 추진해온 ‘사랑의기부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서울시에 기부금을 전달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왔다.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서울시민을 위해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으면서 서울을 ‘동행·매력 특별시’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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