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에코맘코리아와 ‘그린랩 스쿨’ 신설 진행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11-20 13:14:03
환경부 후원으로 구미·군산 산단 중학생 500여명 대상
수질오염·대기오염 주제…실험 중심으로 프로그램 운영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DB손해보험과 에코맘코리아는 환경부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랩 스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DB손해보험·에코맘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 에코리더 육성을 위해 11월 한달 경북 구미시·전북 군산시 등 산단 지역 중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랩 스쿨을 진행한다.
 

▲DB손해보험과 에코맘코리아는 환경부와 함께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랩 스쿨’을 진행한다. 경북 구미시 상모중학교에서 환경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에코맘코리아]

 

환경 뜻하는 그린(Green)과 연구실 랩(Lab)을 조합한 프로그램명은 청소년들이 연구원으로 참여해 수질·대기 환경오염 원인부터 정화까지 과정을 배우고 일상 속 실천 방안을 탐색한다. 실험 교구와 교재를 이용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동참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에코맘코리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질오염과 대기오염이란 무엇일까? ▲2050 지구의 오아시스를 찾아라! 실험활동 ▲2050 지구 리포트 ▲우리교실의 미세먼지는? ▲지구를 위한 나의 다짐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또 학급별로 숏츠·릴스 등 ‘숏폼’영상을 만들어 학교와 지역사회에 환경오염 문제를 알리고 꾸준한 환경정화 실천활동도 이어진다. 김현경(군산 산북중) 학생은 “평소 물과 공기가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 정도로 심각할 줄 몰랐다”며 “실험으로 재미있게 배워 좋았고 환경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시온(구미 상모중) 학생 역시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데 이런 수업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오늘 적어둔 생활 속 실천을 위한 다짐을 꼭 실행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기후위기의 해결 주체인 미래세대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흥미 있게 접하도록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DB손해보험은 청소년 환경교육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원 에코맘코리아 대표는 “환경은 머리로 알고 마음이 움직여 몸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그린랩 스쿨을 통해 모두 에코리더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UNEP FI(UN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PSI(지속가능한 보험원칙)에 가입해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년 지속가능경영 통합보고서를 발간해 그동안 ESG 경영성과와 추진계획 등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 에코맘코리아는 2009년 설립된 환경전문 NGO로 미래세대를 에코리더로 키우고 에코라이프 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국내 UN환경계획의 유일한 파트너로 연간 3만명, 14년간 누적으로 25만명에 달하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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