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유니온코리아, ‘다이텍연구원 회원사 대상’ 글로벌 섬유 인증 비용 감면 프로그램 추진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7 14:32:18
  • -
  • +
  • 인쇄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컨트롤유니온코리아(Control Union Korea)가 다이텍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다이텍연구원 회원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섬유 인증 취득 비용 감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이텍연구원과의 협력(MOU)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전쟁 여파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섬유기업의 글로벌 인증 획득 확대를 지원하고, 국내 섬유 기업의 글로벌 인증 접근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섬유 산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이텍연구원 회원사가 글로벌 인증을 취득할 경우 인증 수수료를 단계적으로 감면하는 방식이 적용될 예정이다.

 

▲ 컨트롤유니온코리아(Control Union Korea)

 

최근 글로벌 섬유 산업에서는 친환경 소재 사용, 재활용 원료 관리, 공급망 투명성 확보 등 지속가능성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인증 취득은 단순한 인증 절차를 넘어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거래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감면 프로그램은 다이텍연구원 회원사가 글로벌 인증을 신청할 경우 취득 인증 수에 따라 할인율이 확대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개 인증 취득 시에는 해당 인증 수수료의 10%가 감면되며, 2개 인증 취득 시에는 첫 번째 인증 10%, 두 번째 인증 15%의 감면이 적용된다. 또한 3개 인증 취득 시에는 첫 번째 인증 10%, 두 번째 인증 15%, 세 번째 인증 20%까지 감면이 확대된다.

 

감면 대상 인증 프로그램에는 글로벌 섬유 및 공급망 인증인 GRS(Global Recycled Standard), RCS(Recycled Claim Standard), OCS(Organic Content Standard), GOTS(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RWS(Responsible Wool Standard), SMETA, Higg FEM, ISCC PLUS, RecyClass, BCI, SRCCS, Regenerative 인증 등이 포함된다.

 

또한 다이텍연구원도 컨트롤유니온코리아 고객사를 대상으로 섬유 및 환경 분야 시험 항목(총 241개)에 대해 시험 수수료의 5% 감면을 시행할 예정이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섬유 기업들이 글로벌 인증 취득 과정에서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생산 및 공급망 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증 취득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브랜드 및 해외 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성 인증 확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앞으로도 산업 파트너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섬유 산업 전환과 글로벌 인증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아이스크림에듀,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 MOU 체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와 맞춤형 디지털 특수교육 협력 모델 구축 및 플랫폼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아이스크림에듀가 운영하는 ‘리틀홈런’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자를 위한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활용 방안을 공

2

IBK기업銀, ‘2026 개인금융 인사이트’ 보고서 발간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금융소비자의 은행 거래행태와 인식 변화를 분석한 ‘2026 개인금융 인사이트 : IBK가 묻고 고객이 답하다’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안정적 자금조달과 비이자이익 확대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금융환경 속에서 금융소비자와 금융 트렌드에 대한 심층 연구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작성됐다.보고서는 대

3

롯데百, 중국 슈퍼앱과 손잡고 유커 공략 본격화
[메가경제=정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중국 대표 슈퍼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유커(중국인 관광객) 선점에 나섰다. 여행 계획부터 매장 방문까지 이어지는 현지 앱 기반 동선을 구축해 외국인 고객 유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1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중국 최대 지도 플랫폼 ‘고덕지도(高德地圖)’와 리뷰·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따종디엔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