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금융사고 제로 서포터즈 발족

오민아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2 16:02:00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22일 금융사고 없는 은행을 위해 영업본부 및 본부부서 내 감사업무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사고 Zero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우리은행에서는 733억 3110만원 천문학적인 횡령사고가 터져 논란의 중심에 섰었다. 

  

▲ 양현근 상임감사위원(맨앞줄 왼쪽 여덟번째)이 ‘사고 Zero 서포터즈’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서포터즈’는 빈틈없는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위해 검사본부에서 마련한 '검사기능 혁신추진 방안'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내부통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해당 업무에 역량이 있는 영업현장 및 본부부서 직원 6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사고 개연성이 높은 영역, 제도·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한 부문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사고 예방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직원들의 금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서포터즈의 분야별 활동성과를 평가해 우수직원에게 포상을 실시하며, 특히 우수 서포터즈는 검사본부의 인력풀(Pool)로 관리해 조직의 운영 실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우리은행은 은행원으로서의 윤리의식 고취와 금융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9월부터 2개월에 걸쳐 전국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사고예방 연수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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