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제네시스, 미국 카앤드라이버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 선정

장준형 / 기사승인 : 2023-12-06 16:04:31

[메가경제=장준형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주관하는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10 Best Trucks and SUVs for 2024, 이하 베스트 10)'에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9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SUV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트럭 및 SUV 부문에 총 10개 차종 가운데 4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아이오닉5. [사진=현대차그룹]


또한 현대차그룹의 E-GMP 기반 전용 전기차 2종이 나란히 베스트 10에 올라 우수한 전기차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카앤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은 물론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 전문지로, 주행성능, 차량 가치 등에 대한 에디터들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하고 있다.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는 카앤드라이버 에디터들이 현재 북미에서 판매 중인 11만 달러(한화 약 1억 4400만 원) 미만의 SUV, 트럭, 밴 등의 차량을 2주간 시승한 후 차량의 성능과 가치를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10개 차종이 선정된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기아 EV9은 전동화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3열 대형 SUV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로서의 우수한 상품성 등을 바탕으로 북미 출시 첫 해에 베스트 10으로 선정됐다.


▲기아 EV9. [사진=현대차그룹]

텔루라이드는 카앤드라이버의 2020년 베스트 10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24년까지 5년 연속 베스트 10으로 뽑히며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10에 선정된 제네시스 GV70는 올해 내연기관 모델뿐 아니라 전동화 모델을 포함하며 베스트 10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작년에 이어 현대차그룹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차종인 4개 차종이 '베스트 10 트럭 & SUV'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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