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025 매출 6140억 기록…전년比 13.7%↓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1 16:25:34
영업익 107억…2년 연속 흑자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집중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위메이드는 2025년에 매출 6140억원, 영업이익은 107억원, 당기순손실은 28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 위메이드 CI [사진=위메이드]

매출은 전년 7119억원 대비 13.7%↓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70억원 대비 51.2% 증가했다. 이는 효율적인 비용 관리 효과 때문으로 풀이된다. 당기순손실은 투자자산 평가손익이 반영대 365억원으로 집계돼 적자전환됐다.

매출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성과와 ‘미르의 전설2/3’ 중국 라이선스 계약금 반영으로 증가했다. 반면 ‘나이트 크로우’는 해외 시장에서 흥행한 2024년 대비 매출은 줄었다.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나이트 크로우’ 등 기존 게임 IP의 안정적인 성과를 발판 삼아, 글로벌 라인업 확대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장르, IP, 플랫폼 다변화 전략 아래, 현재 20여 종의 신작을 개발 중이다.

올해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스팀(Steam)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차기 대작 ‘나이트 크로우2’와 ‘미르5’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2027년에는 트리플 A급 신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 탈(TAL)’ 등을 선보인다.

또한 위메이드는 원빌드 기반 한국 및 글로벌 동시 론칭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한다. ‘나이트 크로우2’부터 이를 본격 도입해, 출시 초기부터 흥행 모멘텀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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